매장 진열상품은 연한 민트색이었는데, 저희는 데님느낌이 나는 색상으로 변경했어요. 완제품을 받아봤을때 매우 만족했고 지금도 정말 잘 샀다고 생각되는 것들중 하나가 바로 이 쇼파입니다.

일단 방석이 평평하고 탄탄해서 너무 편하고, 가끔 누워서 책도 보고 휴대폰도 만지는데 넓이도 적당해서 너무 좋더라구요~

또 원하면 커버만 별도 구매하여 교체 가능하다고 하셔서 내년에는 분위기 변신을 한번 시도해보려 생각중이에요.

원래 쿠션도 같은 색상의 커버로 선물해 주셨는데, 하와이 신혼여행에서 기념으로 산 파인애플 쿠션커버를 씌워놓으니 나름 거실인테리어의 포인트가 되네요^^